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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 “엔플라잉 무대 경험, 연기에 도움돼”

‘선재 업고 튀어’ 배우 이승협이 그룹 엔플라잉 활동 경험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승협은 3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밴드부 리더로 무대를 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엔플라잉 활동 경험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극중 과거 시점인 2008년 농구와 음악밖에 모르던 고등학생이었다며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상경해 오디션을 본 경험이 있다. 좌절도 하고 기뻐도 해본 경험이 있다”고 추억했다. 덧붙여 “추억 속의 소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어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기분”이라고 답했다.이어 “팬들이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싶어 하셨는데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버지도 교복 입은 모습이 가장 멋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계속 입고 싶다”고 덧붙였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엔 “대본을 받았을 때 모든 배역이 사랑스러웠다”며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이 본인의 모습과 닮아있다고 생각했다. 시청자들도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빵 작가의 웹 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이고,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극중 이승협은 류선재의 절친이자 자감고 밴드부 리더 백인혁 역을 맡았다.‘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3 15:31
연예일반

‘별똥별’ 이승협 “시덕과 닮은 점 많아 연기에 더욱 욕심… 감사했다”

배우 이승협이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승협은 tvN 금토 드라마 ‘별똥별’에서 신인배우 강유성으로 데뷔한 강시덕 역을 맡아 화제를 이끌었다. 그는 설레는 비주얼에 안정적인 톤과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극에서 이승협은 열정적인 노력파 신인배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극 초반과 달리 끊임없는 끈기와 성실함으로 심한 사투리를 극복한 과정을 디테일하게 연기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또한 말할 수 없는 짝사랑의 감정을 내면 연기로 훌륭히 표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협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시덕이라는 역을 맡고 나서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벌써 16부가 끝나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시덕을 준비하고 촬영했던 기간이 정말 감사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저와 시덕이 닮은 점이 많아서 연기에 더욱 욕심이 났다. 더불어 현실에서도 시덕이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더욱 배움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노력해서 더 좋은 면모를 자주 보여드리고 싶다. 항상 성장하는 시덕과승협이 되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별똥별’ 강시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이승협이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2022.06.12 16:57
연예일반

‘별똥별’ 김윤혜 “호영이처럼 씩씩하게 성장할 것, 차기작은 ‘종말의 바보’”[일문일답]

배우 김윤혜가 tvN 드라마 ‘별똥별’을 마무리지었다. 김윤혜는 ‘별똥별’에서 스타포스엔터 2팀장 박호영으로 분해 연기력과 외모 모두 변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하며 필모그래피를 채운 김윤혜가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알렸다. -‘별똥별’을 끝냈다. “매일 매일 즐겁게 그리고 신나게 촬영을 해서 그런지 즐거운 기억들, 많이 웃었던 기억들이 많다. 그래서 현장이 참 행복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시덕이(이승협 분)에게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때도 이 대목에서 호영이가 정말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다.” -윤종훈, 이승협과 호흡은 어땠나. “종훈 선배는 따듯한 분이고 배려심이 가득한 분이어서 함께 연기하면서 마음이 참 편했고 너무 감사했다. 선배와 차근차근 조심스럽게 관계를 만들어가는 성향이 비슷하더라. 촬영 초반보다 후반에 더 가까워져 장난도 많이 치고, 유성(윤종훈 분)과 호영의 연애가 시작되는 무렵에는 훨씬 더 편하게 호흡을 맞췄던 것 같다. 이승협은 정말 시덕이 같았다. 누구보다 시덕이 역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항상 현장에서 진심인 모습도 대단하고 멋졌다. 또래여서 친구처럼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출연자들 나이가 비슷하다. 촬영 현장 분위기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촬영 중 웃음이 많이 터졌던 것 같다. 귀엽고 밝은 드라마였기에 늘 웃느라 정신이 없었던 즐거운 현장이었다. 특히 성경 언니 소진 언니와 함께한 오가닉바 촬영 때는 정말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만나 수다를 떨듯이 서로 근황 얘기도 많이 하고 정보도 공유하면서 행복하게 임했다.”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왔다. 배우 경력도 15년이 넘는다. 매니지먼트 팀장을 연기하는데 실제 방송 생활이 도움됐나.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내 일들을 함께 해주시는 파트너이시기에 별똥별 촬영 전에도 업무 내용과 역할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보다 배우와 오디션을 함께 가고, 배우를 기다려주고, 배우가 연기하는 촬영현장에서 지켜보는 상황 등을 연기하며 ‘아, 내가 오디션을 보러 가면 팀장님들은 이런 마음이었겠구나’하고 이해하게 됐다.” -박호영은 전직 경호원이자 매니저로 씩씩하고 든든했다. 실제 성격은 어떠한가. “일할 때는 차분하게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웃음도 많고 장난기도 많다. 가까워지면 은근히 재미있다는 말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다.” -박호영을 연기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호영이만의 사랑스러움을 담고 싶었다. 그래서 평소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는 애교나 행동들을 많이 가져왔다. 호영이의 어투도 씩씩하고 열정적인 성격을 담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담백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 -매니저 역할을 하고 난 후 생활에 달라진 부분이나 얻은 것이 있다면. “‘별똥별’ 촬영을 하면서 호영이를 만들어 주고 뒤에서 노력해 주시는 스태프분들을 보며 항상 내 편이 돼 힘을 주는 스태프분들이 계신 건 감사한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능력 있는 신인을 발굴해 스타로 만드는 매니저 역할이었다. 배우 김윤혜의 신인 시절은 어땠나. “사실 그때의 기억은 좋았던 기억과 어려웠던 기억이 공존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 일을 시작해 지금까지 차근히 밟아 오는 과정이 늘 수월하지만은 않았다. 일을 하며 사랑하고 사랑받고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기는 쉽지 않고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단 한 분이라도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더 많은 사랑을 드리려면 지금의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인 때 힘이 됐거나 멘토 역할을 했던 사람이 있다면. “힘이 되는 존재는 항상 가족이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믿고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다. 요즘엔 같이 촬영하고 작업하는 동료들 선배님들과 고민을 나누고 대화하면서 힘을 얻는 것 같다.” -작품에 들어갈 때 캐릭터 분석은 어떻게 하나. “분명 모자란 부분이 아주 많고, ‘그 부분을 개선 해야 하니 좀 더 냉정해져 보자’라는 생각을 하며 작품을 준비하는 편이다. 캐릭터를 만들 때 먼저 스스로를 가장 많이 들여다본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감독님이나 작가님과 소통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는데. “조금 더 활동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 단발도 고려했는데, PD님과 조금 더 커트가 들어가면 어떨까 상의하다가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김윤혜에게 박호영은 어떤 존재인가. “멋지고 귀여운 친구다. 한없이 귀여워만 보일 수 있지만, 마음가짐과 책임감이 대단한 멋진 친구다. 그리고 참 고마웠다. 호영이 덕분에 밝고 사랑스러움을 연기 할 수 있어서, 시청자분들께 색다르게 보여 드릴 수 있어 좋았다.” -차기작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 “지금 넷플릭스의 ‘종말의 바보’를 촬영하고 있다. 군인 역이다. 호영이와 180도 다른 면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정진영 기자 2022.06.12 14:44
드라마

‘별똥별’ 장희령, 발연기 요정서 연기 여신으로 소화력 무엇?

배우 장희령이 성장하는 캐릭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장희령은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점점 성장해 가는 캐릭터를 차지게 표현하며 매력을 배가했다. 극 중 다혜를 맡은 장희령은 태성(김영대 분)의 감사 인사에 몸 둘 바를 모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혜는 열애 루머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태성을 위해 ‘별들의 세계’ 촬영 스케줄을 자신에게 몰아달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하며 전적인 믿음을 보여줬던 바 있다. 이에 태성이 대기실을 직접 찾아와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다혜는 세상을 다 가진 듯 온몸으로 기뻐해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죽은 윤우(임성균 분)의 기일날 매니저였던 귀농(허규 분)의 바를 찾았다. 특히 태성부터 귀농까지 오랜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다혜의 남다른 의리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다혜는 시덕(이승협 분)의 연기 선생님에게 ‘발연기 요정’에서 ‘연기 여신’이 된 제자라고 소개받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시덕이 과거 영상을 찾아봤고, 톱스타 다혜의 놀라움을 금치 못할 연기가 담겨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터뜨렸다. 이처럼 장희령은 흠모하는 스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내고 고마움엔 격한 춤사위를 보이는 생활 연기부터 자신의 작품을 소중히 생각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면까지 자연스럽게 변주하며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를 오가는 캐릭터에 온전한 몰입을 확인시켰다. 팬의 마음을 대변하는 모습과 노력형 톱스타의 간극을 장희령만의 분위기와 차진 소화력으로 채우며 이입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매회 등장마다 성장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기특함까지 담당해 극의 활력과 재미를 끌어올렸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6 16:33
연예일반

‘별똥별’ 김윤혜, 과하지 않은 감정선으로 시청자 매료

배우 김윤혜가 ‘별똥별’에서 윤종훈을 따스하게 위로하며 시청자의 마음까지 안아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별똥별’에서 박호영(김윤혜 분)은 공태성(김영대 분)과 의견 대립으로 힘들어하는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윤종훈 분)을 백허그로 안아주며 애틋한 순애보를 보였다. 배우 강유성(이승협 분)에게 새 작품 이야기를 하러 간 박호영은 “태성 선배님 걱정”이라고 말하는 강유성을 보곤“우리 회사 배우 꼭 지켜. 특히 잘못 안 한 건 더더욱”이라며 안심시켰다. 이에 강유성은 “누나가 나를 끝까지 지켜준다고 했던 그 말 이제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화를 이어갔고 박호영은 한 번 더 “나 지키는 건 잘 한다니까”라고 답하며 믿음을 보였다. 박호영이 든든하게 옆을 지켜준 건 강유성만이 아니었다.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이공태성 때문에 힘들어하자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중 조심스레 다가와 뒤에서 안아준 것. 박호영은 “치근덕 대는 거 아니다. 위로하는 더다. 나를 나무라고 생각하고 기대시라”며 강유성 팀장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지만 침착하게 강유성 팀장의 마음을 보듬는 박호영의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공감을 유도하는 김윤혜가 출연하는 ‘별똥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30 16:32
드라마

'별똥별' 엔플라잉 이승협, 섬세한 연기로 펼쳐낸 짝사랑 서사

배우 이승협이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짝사랑 연기로 활약했다. 이승협은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예명인 강유성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 강시덕 역을 맡아 매니저 호영(김윤혜 분)에게 의지하며 성장하는 인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늘 자신을 챙겨주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호영을 향해 뛰는 심장을 의식한 후, 강유성(윤종훈 분)을 좋아하는 호영의 모습에 가슴 시린 짝사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승협이 극 중 펼친 짝사랑의 단계를 짚어봤다.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 시덕은 길거리에서 자신의 광고를 함께 축하해주는 호영의 모습에 심장 소리를 의식했다.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을 놀란 눈빛과 손을 가슴에 가져다 대는 디테일한 동작으로 담백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호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승협의 올곧은 시선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좋아하는 사람의 시선이 다른 사람을 향했을 때 그러나 시덕은 호영의 애정 어린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시덕은 사무실에 들렀다가 유성 앞에서 수줍어하는 호영의 모습을 마주했다. 이승협은 감정을 꾹꾹 담은 눈빛과 "누나도 부정맥이신가 봐요"라는 말로 애써 자신의 가슴 아픈 순간을 표현,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이끌어내 짝사랑 서사에 몰입도를 더했다. #깊어진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순간 시덕의 사랑이 점점 더 깊어졌다. 시덕은 호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거나, 호영이 건넨 차기작 '짝사랑의 시선'의 설명에 짝사랑 연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말하며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승협은 짝사랑이 명백한 상황 속에서 고백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아픈 마음을 눈빛과 대사로 세밀하게 그려내며 짝사랑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승협은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좋아하는 상대가 다른 이를 좋아하는 가슴 아픈 순간까지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했다. 감정을 오롯이 표현할 수 없는 짝사랑으로 인해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내면의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극 중 이승협의 짝사랑 행방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0:50
드라마

엔플라잉 이승협, '별똥별' 볼매남 시덕으로 변신 성공

배우 이승협이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입덕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승협은 현재 방영 중인 '별똥별'에서 유명 국밥집을 운영하다 배우로 스카우트되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강시덕 역으로 분하고 있다. 시덕은 매니저인 김윤혜(박호영)의 도움과 함께 '강유성'이라는 예명으로 드라마에 출연, 신인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의 응원과 입덕을 이끌어내는 이승협의 매력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 겸손의 미덕 가득,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착한 '예의바름' 극 중 이승협은 순박한 사투리 매력에 더해 예의 바른 태도로 겸손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김윤혜가 이승협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이런 사람이 배우가 되어야 한다고 설득했지만, 자신 같은 사람은 밖에만 나가도 많다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또 밝은 인사성으로 홍보팀 직원들의 호감을, 예의 바른 태도로 길거리에서 마주친 어르신 들의 호의를 받기도 했다. 이승협은 사투리 섞인 말투와 눈빛으로 이러한 시덕의 성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 꿈을 향해서라면 열심히, 응원을 부르는 '성실함' 배우의 길로 들어서겠다고 결심한 이후 열심히 노력하는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사투리를 교정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며 방송 데뷔를 하게 됐을 때도 끝없는 대사 연습을 통해 자신이 맡은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승협은 시덕 캐릭터 자체가 되어 첫 데뷔의 순간부터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펼쳐내고 있는 시덕의 열정을 그대로 전하며 보는 이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 시선 집중,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 첫 등장부터 여심을 뒤흔드는 모습으로 단번에 국밥집 손님들과 매니저의 눈에 든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 집인 줄 착각하고 탈의한 장면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준비된 스타의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승협은 이러한 시덕의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피지컬을 완벽 소화하며 캐릭터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이승협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덕이 성장하는 과정을 풀어나가며 보는 이들의 응원과 몰입을 끌어냈다. 앞으로도 시덕이 어떤 신인 배우로 발전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4 11:22
드라마

'별똥별' 김윤혜, 어미새 매니저로 활약‥이승협 초스피드 데뷔

'별똥별' 김윤혜의 어미새 매니저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극 '별똥별' 6회에는 김윤혜(박호영)가 위기에 대처하는 매니저의 유연한 자세를 보여줬다.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스타포스 최고의 바람둥이' 배우 장도하(장석우)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김윤혜는 펄쩍 뛰며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떨어지는 광고와 드라마 캐스팅을 걱정하며 배우에게 조언을 건넸고, 대처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하지만 "쿨하게 헤어진 애들 많다. 내가 다시 하자고 하면 할 걸?"이라는 황당한 장도하의 답변에 애써 화를 참으며, 뒤돌아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태권도 유단자이자 전직 경호원이었던 김윤혜는 "때리면 안돼. 사람 때리는 것 아니야"라는 혼잣말로 마음을 다독였다. 신인배우 이승협(강시덕) 키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김윤혜는 어미새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이승협의 말투 교정과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실전 연습을 돕는가 하면, 작명소에서 가명까지 지어오는 열의를 보였다. 우연히 촬영장을 찾았다가 출연 배우의 공백 소식을 듣자 이를 꿰차는 순발력도 발휘했다. 김영대(공태성)가 출연하는 드라마 '별들의 세계'에서 다른 배우가 여자 친구를 따라 말도 없이 해외로 떠나자 급하게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대역 배우가 필요했고 이를 목격한 김윤혜는 손을 뻔쩍 들어 이승협의 출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기회를 찬스로 바꾸는 센스가 돋보였던 장면이었다. 뿐만 아니라 5회 방송에는 유명 배우를 영입하는 실력자의 모습에, 까탈스러운 성향까지 맞춰주는 각별한 배려로 외유내강 매니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로맨틱 코미디 기대주이자 드라마에서 든든한 중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열혈 매니저 김윤혜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별똥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9 14:38
연예

엔플라잉 이승협, 드라마 '별똥별' 신인배우役 출연

엔플라잉 이승협이 tvN 새 드라마 '별똥별'에 캐스팅됐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땀·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로맨틱 코미디. 이승협은 극중 뛰어난 외모의 신인 배우 강시덕을 맡았다. 국밥집에서 일하는 순박하고 성실한 청년이었으나 매니지먼트사에 스카우트 되면서 제2의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누가 봐도 뛰어난 외모를 소유하고 있지만 다소 사투리가 심한, 반전 매력의 강시덕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승협은 캐릭터 특유의 매력적이고 풋풋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승협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신인 배우로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드라마 '연애포차' '최고의 치킨'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빅픽처하우스' '가시리잇고' '알고있지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JTBC '알고있지만,'에서는 안정적인 톤과 연기, 설레는 비주얼로 '커피남'으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25 09:04
연예

SF9 찬희-박정연-이승협, 드라마 '가시리잇고' 캐스팅

세계적인 한류 K-POP(K팝) 음악의 소울, 뿌리가 국악에 있음을 상상하며 기획된 판타지 뮤직 로맨스 디지털 드라마 '가시리잇고'가 SF9 찬희 등 주연배우 3명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 항해를 알렸다. 컨버전스티비와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 스카이티브이(skyTV), 실크우드가 공동 제작하는 동명 웹툰 드라마 '가시리잇고'는 내년 1월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 후 스카이티브이(skyTV)의 종합 드라마오락채널인 스카이(SKY)를 통해 방영된다. '가시리잇고'는 우륵, 왕산악과 3대 음악 천재로 알려진,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SF9 찬희(박연)와 22세 버스킹 소녀 박정연(민유정), 과거의 악사이자 현재의 인기 아이돌 24세 엔플라잉 이승협(이원), 과거 신녀이자 현재 연예기획사 실장 23세 도영 등을 중심으로 20대 눈부신 청춘들의 사랑과 꿈을 담은 판타지 뮤직 로맨스다. 과거와 현재를 통하여 얽히고 설킨 4명의 주인공(조선 시대의 천재 악사, 버스커 소녀, 아이돌 그룹 등)들은 시대를 넘나 드는 흥미로운 판타지 스토리를 통해 조선 시대의 궁중 음악당, 현재의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등을 주요 배경으로 그들만의 꿈과 사랑을 펼쳐 나간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활약한 찬희와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열연했던 신예 박정연,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배우 이동용이 '가시리잇고'에 출연해 드라마를 빛낼 예정이다. '가시리잇고'는 기존 디지털 드라마에서는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타임슬립 사극, 판타지, 뮤직 로맨스라는 차별적인 스토리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내일의 꿈과 사랑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전 세계의 MZ 세대 청춘들과 희망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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